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4월 23일, 2019년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날씨경영 활용 체계 고도화, 날씨경영 지속 확산 기반 구축, 맞춤형 시스템 개발 및 적용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며 공단을 비롯한 총 4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지원규모는 기관 당 정부지원금 최대 3,500만원 이내이다.
세종시설공단은 그간 온라인을 통해 기온, 풍향, 강수량 등의 날씨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미세먼지와 운영시설의 대기오염물질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DB로 관리, 기상재해를 대비한 재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2018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공단은 기상정보, 실내공기질,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 및 DB구축, 날씨에 따른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 관리를 위한 분석·예측 알고리즘 개발 등을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협조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2019년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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