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자활센터-코레일 철도역 주차장 친환경 세차 운영
세종지역자활센터-코레일 철도역 주차장 친환경 세차 운영
  • 석 일 기자
  • 승인 2019.03.19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역 주차장 친환경 세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코레일이 세종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대전역 및 코레일 본사 등에서 시범 운영한 친환경 세차 서비스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전역 및 조치원역에 배치하여 주5일간 세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차 서비스를 이용한 철도 이용 고객은 주차요금을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철도역 세차사업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기회를 제공받고, 철도이용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