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가정으로 직접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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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굿뉴스
  • 승인 2019.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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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9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 강화사업인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 중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심리치료 및 일상생활, 전문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외부기관을 연계한 상담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으로 123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중점관리대상 가구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1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황미영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전문 인력을 통해 효율적인 아동학대 가정 재학대 예방이 가능하며,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 및 학대요인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 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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