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한국영상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 김형중 기자
  • 승인 2018.12.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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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유아교육과,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안심 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세종특별자치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정란)로부터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세종지역 치매극복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 하였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국영상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세종특별자치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증진함으로서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에 기여한다.

한국영상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사회복지과와 유아교육과가 선도해 나간다

이제 치매는 단순한 질병을 넘어 정치, 사회, 문화에 많은 변화를 줄 만큼 당면한 문제가 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2016년부터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를 통하여 치매의 진단. 치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문제를 시민과 함께 풀어가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접근 제한성과 인력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공급의 부족이 아쉬운 점이었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하여 그 동안 치매안심센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던 곳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인구 증가 및 인구구조 변화 등을 예측하여 치매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풀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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