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제6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활동포럼”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포럼은 2016년부터 반기별로 세종시의 청소년관련 지역현안 과제를 선정해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시대, 세종시의 새로운 청소년활동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박사의 “활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지도사의 보수체계 개선”에 대한 첫 번째 주제발표와 류성천 팀장(조치원청소년수련관), 신우석 팀장(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주제발표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금봉 부장의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활동 정책 방향”에 대해 청소년대표 손성현 위원(청소년참여위원회), 이광리 지부장(세종CYA협회), 최용환 센터장(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정책분석평가센터)이 토론에 참여해 청소년, 현장과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더했다.

주제발표자이자 포럼운영 담당자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금봉 부장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과 이 활동을 수준 높게 운영할 지도자 확보가 지역 정책계획에 잘 반영되어 청소년중심의 정책이 실천되는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김형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