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극단예인(대표윤봉철)은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하는 일”을 주제로 오감(五感)을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세종시민에게 지역문화 색깔을 반영한 뮤지컬을 공연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세종대왕이 1년간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초수를 ‘특송(特送)’된 물로 아침마다 얼굴을 씻고 마셔 안질(眼疾)이 나았다”고 기록된 탄산수의 주제로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위해 밤낮으로 연구에 매달리다 안질에 걸려 고생할 때 매일 궁궐로 진상되어 왕이 1년동안 이 물을 마시고 얼굴을 씻어더니 병이 완쾌 되었다는 사실의 근거로 이 연극은 시작됩니다.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친 “大왕의 물”이라는 독창적인 요소를 통해 세종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大왕의 물”이 왜 보존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전의초수”의 보존가치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며, 흥미롭고 새롭다는 평가를 “大왕의물”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의 업적을 함께 기리며 세종대왕과 세종시의 인연을 부각하여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고자합니다.

뮤지컬 “대왕의 물”은 전문예술단체 극단예인이 주관하며 세종특별자치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세종시문화재단 후원하며 연극배우와 뮤지컬배우 전상진,고혜란,성형진,박현일,김세홍등 20여명의 배우들의 출연하여 멋진 무대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문의처 : 044)865-3298 / 010-7925-3298.

김형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